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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제4회 바다의날 기념식. 김총리 수산업대책 마련 언급[김현]

마산 제4회 바다의날 기념식. 김총리 수산업대책 마련 언급[김현]
입력 1999-05-31 | 수정 199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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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제4회 바다의 날 기념식. 김 총리 수산업대책 마련 언]

    ● 앵커: 오늘은 제 4회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는 제2의 국토라고 하지만 우리는 과연 바다를 그렇게 가꾸고 있는지, 마산에 김 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 기자: 제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마산항 제 5부두에서 김종필 국무총리와 수산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 총리는 바다를 제2의 국토로 개척하기 위해 수산업진흥 종합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종필 국무총리: 우리는 반드시 21세기 선진 해양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 바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과 용기와 희망을 가집시다.

    ● 김 기자: 오늘 기념식에서는 수산 발전에 공이 큰 48명에게 훈장과 포장이 주어졌으며 韓日 어업협정 이후 침체된 어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채로운 축제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어민들이 선보인 노젓기 대회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또, 전국의 항만에서는 오늘 하루 민·관·군이 다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바다청소 작업을 벌이고 어린 고기를 방류하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MBC뉴스 김현입니다.

    (김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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