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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샵라이트 클래식 우승, 11개월만에 정상[이우호]

박세리 샵라이트 클래식 우승, 11개월만에 정상[이우호]
입력 1999-06-21 | 수정 199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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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샵라이트 클래식 우승, 11개월 만에 정상]

    ● 앵커: 박세리 선수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7월 이래 11개월 만이었습니다.

    이우호 특파원입니다.

    ● 기자: 2번 홀은 경기 초반 선두 다툼을 벌이는 선수들의 기세를 좌우한 중요한 고비였습니다.

    박세리는 그린에치에서 버디를 노린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고 공은 20미터쯤을 굴러 홀컵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기세가 크게 오른 박세리는 3번 홀과 8번홀, 9번 홀에서 계속 버디를 낚았고 10번 홀부터는 파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프리스 존슨이 1타 차이로 맹추격전을 벌이자 박세리는 파가 5인 16번 홀과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박세리는 결국 15언더파로 우승컵과 함께 1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11달 동안의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 LPGA 정상에 화려하게 복귀하는 순간입니다.

    ● 박세리 선수: 오늘로 복습 삼아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고, 또 항상 더 열심히 하고 더 배우는 자세로 앞으로 더욱 더, 더 나은 선수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자: 한편 LPGA 신인 김미현은 4언더파, 노장 펄신은 3언더파로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박세리는 이번 주말에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애틀랜타 시티에서 MBC뉴스 이우호입니다.

    (이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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