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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미국 최대 기업 제너럴모터스 종신고용제 도입[노웅래]

미국 최대 기업 제너럴모터스 종신고용제 도입[노웅래]
입력 1999-09-07 | 수정 199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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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최대 기업 제너럴모터스 종신고용제 도입]

    ● 앵커: 인원 삭감과 같은 구조조정이 상식처럼 여겨졌던 미국에서 그것도 회사규모로는 단연 최대인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가 아시아 기업들처럼 종신고용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7일의 나라밖 소식 노웅래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사가 노조와의 협상에서 처음으로 종신고용제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용대상을 10년 이상 근속자로 한 GM의 종신고용제도는 5%이상 감원할 수 없는 기존 고용제도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미국에서도 고용형태에 대한 시각이 크게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터키의 대표적인 악덕 건축업자 벨리 고제르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고제르는 자신이 지은 아파트 1,500동 가운데 500동을 바다모래로 지어 이번 터키 대지진 당시 최소한 500여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데 경찰은 시민들의 보복을 우려해 비밀장소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법원이 악명 높은 정보기관인 신베트의 고문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중단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수사기관들은 국가 안보상 필요하다는 이유로 자행해온 각종 가혹행위를 일체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TV 사회자 앨런 펀트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48년부터 42년동안 몰래카메라 원조 프로그램인 캔디드 카메라를 진행해온 그는 몰래카메라 프로를 프로그램의 한 장르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노웅래입니다.

    (노웅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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