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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합격자 발표. 수석 포함 전체 17%가 여성[김대환]

사법고시 합격자 발표. 수석 포함 전체 17%가 여성[김대환]
입력 1999-11-26 | 수정 199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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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고시 합격자 발표.수석 포함 전체 17%가 여성]

    ● 앵커: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여성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사법고시 합격자를 보면 수석 합격자를 비롯해서 전체의 17%가 여성이었습니다.

    김대환 기자입니다.

    ● 기자: 709명을 뽑은 올해 사법시험 최고 득점자는 여성 응시생 25살 윤재남 씨입니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씨는 2차 시험에서 평균 58.4점을 얻어 수석합격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사시 여성 수석이 나오기는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 윤재남(사법시험 수석합격): 공부하는 데 여학생이 특별히 남학생보다 더 어려운 점은 없다고 보이거든요.

    체력적인 면에서도 여자가 공부하는 데 특별히 몸이 약해서 공부하기가 힘들다거나 그런 면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기자: 올 사법시험에서 여성 합격자는 윤씨를 포함해 모두 12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시 여성 합격자는 정원을 500명으로 늘린 96년부터 급격히 증가해 96년 36명, 97년 49명, 그리고 지난해는 전체의 13.3%인 93명이 대거 합격했습니다.

    ● 김형선(행정자치부 고시과장): 사법시험에서 여성들이 합격자를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한 그런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 기자: 올해 사법시험에서도 대학 재학생과 20대 합격자가 증가세를 보여 재학생이 전체 합격자의 22.3%인 148명이었고 합격자 평균 나이는 28.2세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김대환입니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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