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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프닝[이인용 김은혜]

오프닝[이인용 김은혜]
입력 1999-12-31 | 수정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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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년을 마감하고 새 천년을 여는 1999년 12월 31일 특집 MBC뉴스데스크 시작하겠습니다.

    천년이 가고 새 천년이 옵니다.

    이렇게 천년에 문턱에서 서서 우리는 지난 삶에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래도 우리에 삶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새 천년에는 더 이상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지 않는 세상, 궁핍하지 않은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이념 때문에 갈라섰던 남과 북이 하나가 되고 지역감정으로 나뉘었던 동과 서가 서로 화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정과 부패, 불신과 갈등을 떨쳐내고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 서로 돕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인용,김은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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