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14명 대상]
● 앵커: 총선시민연대는 이번에도 부정부패와 선거법 위반, 그리고 반민주 전력과 같은 7가지를 선정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선시민연대는 이제 1, 2차 공천반대 정치인 114명을 상대로 공천 여부를 지켜보고 공천이 되면은 낙선운동을 펴나가기로 했습니다.
강명일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발표된 2차 명단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비리에 연루돼 공천반대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47명 중에 32명이나 됐습니다.
또 이번 2차 명단에는5공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잘못된 과거 청산 없이는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없다는 인식이 선정과정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총선연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최열 상임공동대표(총선시민연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한 사람들 그런 사람을..
● 기자: 총선연대는 이번 2차 공천반대명단을 선정할 때 정치에 나설 뜻이 확인된전직의원과 고위 관료들만을 선정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 김기식 대변인(총선시민연대): 불출마 의사가 확인된 분들은 포함됐던 명단에서도 계속 제외를 했습니다.
● 기자: 명단 선정은 지난 1차 발표와 같이 100인 유권자위원회와 대표단의 밤샘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공천반대 대상자는 1차와 2차를 합쳐 모두 114명, 총선연대는 낙천대상 인사가 공천을 받을 경우 곧바로 낙선운동에 돌입한다는 기존의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총선연대는 공천반대 명단에 올라 옐로우 카드를 받고도 총선출마를 강행하는 인사에 대해 퇴장을 의미하는 레드카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 장 원 상임공동대표(총선시민연대): 낙선자 명단을 발표한 이상 그들이 공천되지 않게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한 그런 노력들이 있을 것으로
● 기자: 총선연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내 고향 국회의원 바로 알리기 등 낙선 운동의 지방 확산을 위해 내일부터 역과 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강명일입니다.
(강명일 기자)
뉴스데스크
총선시민연대, 공천반대자 114명 낙선운동 전개 방침[강명일]
총선시민연대, 공천반대자 114명 낙선운동 전개 방침[강명일]
입력 2000-02-02 |
수정 200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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