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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사협 동의보감 집필한 가양동에 허준기념관 건립[이진희]

강서구/의사협 동의보감 집필한 가양동에 허준기념관 건립[이진희]
입력 2000-03-07 | 수정 20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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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 기념관 건립 ]

    ● 앵커: 요즘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재조명을 받고 있는 허준 선생의 기념관이 세워집니다.<동의보감>을 집필한 바로 그 장소, 서울 강서구에 들어섭니다.

    이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최고의 의술을 향한 끝없는 집념과 따뜻한 인간애를 겸비한 의성, 텔레비전 드라마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의 기념관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 구암 공원 일대에 세워집니다.

    기념관이 들어설 자리는 허준의 출생지이자 <동의보감>을 집필한 장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허준 기념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허준 유물 전시관과 약초 전시관, 허준 생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박순광 과장 (서울 강서구청 문화공보과): 허준 선생님의 일대기, 그 다음에 허준 선생의 사료를 모두 총체적으로 집결을 해 가지고 허준 기념관 안에 담아나갈 계획입니다.

    ● 기자: 또, 기념관 옆에는 한의학연구소와 한약재 전시관, 동서양 의학 비교연구센터 등도 차례로 들어서 한의학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호태 (의성 허준기념 사업회): 한의학 대중화는 물론 한의학 발전 뿐만 아니라 한의학 세계화가 되는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기자: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와 대한한의사협회, 허준 기념사업회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03년 1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진희입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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