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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해고된 홍성 이관원 앙심 품고 공기총 난사[김은혜]

농장에서 해고된 홍성 이관원 앙심 품고 공기총 난사[김은혜]
입력 2000-03-15 | 수정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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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에서 해고된 홍성 이관원 앙심 품고 공기총 난사]

    ● 앵커: 어제 밤 10시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삼화농장 사택에서 42살 이관원 씨가 농장에서 해고된 데 앙심을 품고 공기총을 난사해 농장 총무과장 최진수 씨와 딸 7살 지선 양, 운전기사 정훈희 씨 등 3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씨가 버린 승용차와 공기총을 회수했으나 이씨를 잡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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