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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머리 많다. 천명중 5명, 남성 14%. 유전 확률 50%[김승환]

여자 대머리 많다. 천명중 5명, 남성 14%. 유전 확률 50%[김승환]
입력 2000-03-16 | 수정 200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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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대머리 많다. 천명중 5명, 남성 14%. 유전 확률 50%]

    ● 앵커: 우리나라 사람 중에 대머리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여성은 대머리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00명중에 5명 정도가 머리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 기자: 경희대 병원 피부과 팀이 1만여 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 100명중 14명이 남성 탈모증, 이른바 대머리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머리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여성도 100명중 5∼6명이 대머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머리는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증가해 남성의 경우 20∼30대는 대머리가 100명중 3∼4명에 불과하지만 70대는 2명중 1명입니다.

    여성의 경우도 20대까지 대머리가 거의 없다가 30대부터 서서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70대는 4명중 1명이 대머리로 나타났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머리가 빠지는 유형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남성은 주로 앞부분부터 빠지는 반면 여성은 가운데 부분이 먼저 빠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또 대머리는 유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대머리면 그 자식이 대머리가 될 확률도 약 5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승환입니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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