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판세.민주 이원성 충주, 무소속 강운태 광주 남구 1위]
● 앵커: 이번에는 총선 판세를 한 번 점검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충북 충주와 광주 남구에 대한 문화방송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충북 충주는 장관 출신의 현역 의원에 맞서서 검찰 간부와 당료 출신이 각각 국회 입문을 노리는 곳입니다.
대검차장을 지낸 민주당 이원성 씨가 21.7%, 한나라당 부대변인 한창희 씨가 20.1%로 오차범위 내에서 승부를 다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현역의 자민련 김선길 의원은 11.1%, 도의원 출신인 무소속 윤병태 씨는 4.1%였습니다.
누가 당선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이원성 씨라는 응답이 26.8%, 한창희 씨라는 답은 11.6%였습니다.
● 이원성 의원 (민주당): 정치개혁에 앞장을 설 것입니다.
그리고 낙후된 우리 충주지역, 기필코 발전을 시킬 것입니다.
● 한창희 의원 (한나라당): 시민들로부터 1만 원 후원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자금으로 올바른 정치를 하겠습니다.
● 김선길 의원 (자민련): 저의 업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거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경주할까 합니다.
● 기자: 광주 남구는 현역 의원과 무소속의 각축전이 치열한 곳입니다.
내무부 장관 출신의 무소속 강운태 씨가 31.9%, 현역인 민주당 임복진 의원이 17.4%, 전대협 의장을 지낸 무소속 송갑석 씨가 5.8%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29.5%가 임복진 의원을, 25.1%가 강운태 씨를 지목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충북 충주와 광주 남구의 만 20세이상 유권자 510여 명씩을 대상으로 어제 하루 전화로 실시했으며, 오차는 ±4.3%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뉴스데스크
총선 판세. 민주 이원성 충주, 무소속 강운태 광주 남구 1위[박성호]
총선 판세. 민주 이원성 충주, 무소속 강운태 광주 남구 1위[박성호]
입력 2000-03-21 |
수정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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