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만찬사 모습]
● 사회자: 지금 만찬장의 모습인 것 같은데요.
만찬사는 김영남 위원장이 했지만 만찬장에는 김영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파안대소를 하는 모습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잠시 담소도 있었고요.
어제 김영남 상임위원장 주최로 만찬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례사를 김영남 위원장이 한 것 같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직접 그 만찬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
● 인터뷰: 남쪽에 갔던 분들이 와서 이야기하는데 이 술이 주왕산 물로 만들지 못한 술이기 때문에 맛이 없다.
주왕산 물로 해야 진짜 술이다, 사람들이 갔다 와서 그렇게 얘기해요.
그런데 주왕산 물이라는 게 옛날 30년 전에는… 달라진 것 같습니다.
궁중음식이라는 것을 아직도 놋그릇에 합니까?
(최창영 기자)
뉴스데스크
목란관 만찬장 장면
목란관 만찬장 장면
입력 2000-06-14 |
수정 200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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