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의 긴급타전]
● 앵커: 네, 남북 양측 정상이 지금 만찬을 마치고 합의서에 서명을 하기 위해서 백화원 영빈관쪽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이제 곧 서명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프레스센터나가 있는 김상수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 기자.
● 기자: 네,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프레스센터에서는 서명과 관련한 화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우리 대표단이 목란관, 만찬이 열렸던 목란관에서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뒤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서명 시간이 다소 늦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은 이미 확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두 정상이 4가지 현안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합의하면 각 사안별로 실무선의 협의가 계속될 것입니다.
실무협의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 양측 국민들의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이 현실화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sangskim@mbc.co.kr)
(김상수 기자)
뉴스데스크
합의서 서명 관련 프레스센터 연결[김상수]
합의서 서명 관련 프레스센터 연결[김상수]
입력 2000-06-14 |
수정 200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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