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오늘 열린 정부와 금융 노조의 제 2차 협상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됨으로서 금융 노조의 총 파업 돌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신도 1천 5백 명으로부터 380억 원이 넘는 거액의 돈을 뜯어낸 종말론 종교집단 '천존회'의 교주와 관계자 등, 42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 앵커: 필리핀에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제 4호 태풍 '카이탁'이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에 다가오고 있어서 내일 새벽 남해 먼 바다로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우려가 큽니다.
● 앵커: 올해 70살의 할머니가 50년 동안 함께 살아온 할아버지의 끝없는 외도와 폭행으로 더 이상 살 수가 없다며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은 이혼을 허락했습니다.
● 앵커: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한 우리나라 가짜 목사들의 탈법 종교 이민이 성행하고 있어서 미국 현지 종교계는 물론, 한인 사회 전체에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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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7-09 |
수정 200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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