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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카이스트 연구팀 음성인식 전용 반도체칩 개발[최일구]

카이스트 연구팀 음성인식 전용 반도체칩 개발[최일구]
입력 2000-09-28 | 수정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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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연구팀 음성인식 전용 반도체칩 개발]

    ● 앵커: 손을 쓰지 않고도 목소리로 차를 몰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전용 반도체칩을 개발해냈습니다.

    최일구 기자입니다.

    ● 기자: 컴퓨터를 켜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 검색을 말로 하는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로 범용반도체 소자에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음성인식을 할 수 있는 전용 반도체칩이 카이스트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차량 오디오에 응용됐습니다.

    ● 인터뷰: 오디오 전환.

    ● 기자: 말로 라디오는 물론 CD와 테이프를 자유자재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크게.

    ● 기자: 이 반도체칩은 특히 음성인식의 가장 큰 난제였던 주변 소음에서도 95%의 인식률을 나타나는 첨단기술로 앞으로 각종 제품에 채택될 예정입니다.

    ● 이수영(카이스트 뇌과학연구소 박사): 사람의 청각기능을 모방해 가지고 주위의 소음을 많이 줄이고, 소음이 있어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않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 기자: 공상과학영화 <데몰리션맨>에서는 주인공이 말로 실내 조명을 조절하고, 자동차를 움직였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조만간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시동 걸어.

    ● 기자: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음성인식 기술은 앞으로 수년 내에 이처럼 자동차를 손대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일구입니다.

    (최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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