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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이봉주 금메달 향해 마지막 점검[김성식]

마라톤 이봉주 금메달 향해 마지막 점검[김성식]
입력 2000-09-28 | 수정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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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이봉주 금메달 향해 마지막 점검]

    ● 앵커: 마라톤의 이봉주 선수가 시드니 인근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마치고 오늘 시드니에 입성해서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금메달 레이스를 자신했습니다.

    김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목표는 올림픽 월계관, 금메달을 위해 지난 다섯달 동안 지옥훈련을 해 온 이봉주가 마침내 결전의 땅 시드니에 왔습니다.

    이봉주는 여러 차례 큰 경기를 뛴 경험을 최대한 살려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2초차로 놓친 금메달의 한을 풀 각오이며 몸 상태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 이봉주: 다른 어느 대회보다도 몸 상태는 괜찮은데 시합 때까지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자: 오인환 코치는 30km 이후에서 승부를 건 뒤 언덕 꼭대기인 30km 내리막부터 치고 나가는 작전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자 마라톤처럼 의외의 스피드 경쟁이 벌어질 경우에 대비한 적절한 전략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인환 코치: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한 1, 2분 당겨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훈련은 다 했습니다.

    ● 기자: 이봉주는 올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포르투갈의 안토니오 핀투와 올해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케냐의 라가트 등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일 시드니의 날씨는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이봉주에게는 최적의 기후조건, 올림픽의 꽃 마라톤 레이스는 폐막을 앞둔 마지막 시간 이곳 주 경기장에 최후의 승자가 골인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시드니에서 MBC뉴스 김성식입니다.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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