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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업체들 IMT-2000 사업에 사활건 승부[최일구]

정보통신 업체들 IMT-2000 사업에 사활건 승부[최일구]
입력 2000-12-07 | 수정 20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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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 업체들 IMT-2000 사업에 사활건 승부]

    ● 앵커: 정보통신 업체들이 IMT-2000 사업에 그렇게 사활을 걸고 덤비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얼마나 큰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런지 최일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군부대 화상면회와 같은 영상통화는 현재 컴퓨터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영상통화를 2년 뒤부터는 IMT-2000 휴대폰으로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전송 속도가 현재의 14키로BPS로 최고 2메가BPS로 140배 이상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또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온라인 게임 등 컴퓨터에서 하는 모든 서비스를 IMT-2000 휴대폰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IMT-2000은 단순한 이동전화가 아니라 들고 다니는 소형 컴퓨터인 것입니다.

    IMT-2000은 경제적 파급효과도 큽니다.

    인터넷휴대폰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한 인터넷 여행사는 벌써부터 기대에 차 있습니다.

    ● 함용태 사장 (이투어링크): IMT-2000 세상이 되면 저희가 이제껏 축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관광명소 등에 관련한 여행정보를 동영상으로 실감있게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 기자: 이같은 컨텐츠 산업의 발전과 함께 통신장비와 부품의 신규수요 등으로 앞으로 10년간 50조원의 생산효과가 발생하고, 55만 명분의 새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천 개 벤처 중소업체들도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IMT-2000은 결국 새천년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 될 것이며 그래서 통신업체들마다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입니다.

    MBC뉴스 최일구입니다.

    (최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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