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에 관광 인파/강릉]
● 앵커: 매일매일 떠오르는 해지만 새해 첫 해돋이는 각별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감동으로 새해를 설계하려는 사람들이 시각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해돋이 관광지에 몰려 있습니다.
강릉 김근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새천년의 첫 해가 저물어가는 오늘 동해안은 새해맞이 관광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에 몰려든 관광객은 피서 절정기보다도 많은 100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닷가를 거닐거나 산을 오르며 새해의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 한재석 (경기도 고양시 일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려고 동해안을 찾았습니다.
● 장경희 (전남 광주시): 새해 해맞이 구경도 하고 가족과 함께 휴양차 왔습니다.
● 기자: 동해안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빨리 새해 첫해를 보기 위해 설악산 대청봉을 찾은 사람만도2,,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용평과 알프스 등 각 스키장에도 스키어들이 을영을 누리며 연말연시 연휴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맑은 날씨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되자 동해안을 찾는 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속도로는 물론 주요 관광지 진입로마다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또 콘도와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는 물론 항공편과 열차편도 모두 매진됐습니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다양한 해돋이 축제가 이어져 벌써부터 해돋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MBC뉴스 김근배입니다.
(김근배 기자)
뉴스데스크
해돋이 명소에 관광 인파/강릉[김근배]
해돋이 명소에 관광 인파/강릉[김근배]
입력 2000-12-31 |
수정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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