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앵커: 박광온,최율미
해돋이 명소에 관광 인파/강릉[김근배]
입력 | 2000-12-31 수정 |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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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에 관광 인파/강릉]
● 앵커: 매일매일 떠오르는 해지만 새해 첫 해돋이는 각별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감동으로 새해를 설계하려는 사람들이 시각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해돋이 관광지에 몰려 있습니다.
강릉 김근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새천년의 첫 해가 저물어가는 오늘 동해안은 새해맞이 관광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에 몰려든 관광객은 피서 절정기보다도 많은 100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닷가를 거닐거나 산을 오르며 새해의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 한재석 (경기도 고양시 일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려고 동해안을 찾았습니다.
● 장경희 (전남 광주시): 새해 해맞이 구경도 하고 가족과 함께 휴양차 왔습니다.
● 기자: 동해안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빨리 새해 첫해를 보기 위해 설악산 대청봉을 찾은 사람만도2,,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용평과 알프스 등 각 스키장에도 스키어들이 을영을 누리며 연말연시 연휴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맑은 날씨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되자 동해안을 찾는 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속도로는 물론 주요 관광지 진입로마다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또 콘도와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는 물론 항공편과 열차편도 모두 매진됐습니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다양한 해돋이 축제가 이어져 벌써부터 해돋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MBC뉴스 김근배입니다.
(김근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