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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조문기]

날씨와 생활[조문기]
입력 2001-05-15 | 수정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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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와 생활 ]

    ▷ 비오기 전 아기가 투레질하는 이유? 호흡기 면역능력이 약해 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 기온에 따른 행동변화 - 기온이 낮을 때 재채기, 딸국질 유발 - 기온이 높을 때 땀띠 발생, 보채는 행동 ▷ 영유아에게 좋은 날씨 조건 실내기온 24-25℃ 적정습도 60%안팎 오늘밤 전국 한 때 비

    ● 인터뷰: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칭얼대, 투레질까지 하네.

    ● 인터뷰: 투레질까지 하는 거 보니까 비가 오려나 보다.

    ● 인터뷰: 정말 비가 오려고 그러면 아기들이 그런 거 하는 거 본 적이 있어요.

    푸, 이렇게 이런 식으 로 한다든가.

    ● 인터뷰: 푸~ 이런 식으로 푸~ 이렇게 자주 한다든가.

    ● 인터뷰: 날씨가 궂을 때 애들이 기저귀도 자주 갈아주고 배불리 먹였는데도 칭얼거리는 경우가.

    ● 윤혜선(강남 성심병원 소아과장):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지면 기도면역이 약한 어린애들이 제일 예민해집니다.

    투레질을 먼저 하게 되고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리게.

    ● 박향미(산후조리원장): 전반적으로 온도가 너무 낮아질 때는 재채기나 딸꾹질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하고요.

    온도가 너무 높아질 경우에는 땀띠가 나면서 많이 보채요.

    ● 기상캐스터: 오늘밤은 아기들의 투레질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아직은 울음이나 몸짓으로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아기들입니다.

    흐린 날이 장시간 계속 될 때 특히 더 불편해 하지는 않는지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 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 대체 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오 전 한때 구름 많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는 흐린 뒤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2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 방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해와 남해는 맑겠고 동해는 흐린 뒤 개겠습니다.

    물결은 동 해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조문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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