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에서의 월드컵 경기 적극 환영]
● 앵커: 중국도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본보다 거리 가깝고 물가도 싸서 경비가 적게 든다고 좋아합니다.
베이징의 정경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특파원: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중국 팀이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중국인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용이 적게 드는 한국에서 경기를 펼칠 것을 내심 선호해 왔습니다.
1억명이 넘는 중국 축구팬들 중 상당수는 이번 기회에 경기도 보고 서울과 제주도 등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 보겠다는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소문난 서울의 남대문과 동대문 시장에 들러 쇼핑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10대와 20대 등 젊은 축구 팬들은 월드컵 응원을 계기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직접 체험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서울에서 열릴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지금 월드컵 열기에 한껏 들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정경수입니다.
(정경수 기자)
뉴스데스크
중국, 한국에서의 월드컵 경기 적극 환영[정경수]
중국, 한국에서의 월드컵 경기 적극 환영[정경수]
입력 2001-11-28 |
수정 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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