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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조문기]

날씨와 생활[조문기]
입력 2001-12-14 | 수정 200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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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조문기 기상캐스터: 가스 폭발사고 원인은 정전기였습니다.

    옷에서 갑자기 튄 정전기 불꽃이 가스폭발로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건조해진 요즘 다시 정전기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서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전석천(숭문고 과학교사): 습도가 낮을수록 정전기는 잘 발생하는데요.

    겨울철이 되면 건조하기 때문에 건조한 상태에서 정전기가 계속 모이게 되겠죠.

    그래서 높은 전압이 형성되고...

    정전기를 한번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을 넣고 모아진 정전기가 안에서 방전이 일어나서 폭발이 일어나겠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 조문기 기상캐스터 : 정전기 자주 느끼세요?

    ● 인터뷰: 예.

    ● 인터뷰: 깜짝깜짝 그냥 놀래죠.

    ● 인터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느껴요, 요즘에는...

    ● 조문기 기상캐스터 : 평소 정전기 방지에 좀 더 쓰신다면 겨울철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도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지방 구름이 많이 끼겠고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지방 맑은 뒤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지방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서해안은 한때 눈이 오겠습니다.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이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해는 한때 눈이 오겠고 동해와 남해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조문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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