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백화점 업계 연초부터 정기세일 등 세일 경쟁[김소영]
백화점 업계 연초부터 정기세일 등 세일 경쟁[김소영]
입력 2002-01-05 |
수정 2002-01-05
재생목록
[연초부터 세일]
● 앵커: 경기 회복 분위기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백화점들이 매출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연말부터 설까지 2달 가까이 세일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자체 브랜드 세일에 나선 서울의 한 백화점입니다.
그렇게 싼 물건들이 아닌데도 쇼핑을 나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지난해 초보다 고객이 10% 이상 더 몰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제 옷 보구요.
● 기자: 어떤 옷이요?
● 인터뷰: 코트요.
● 인터뷰 경기도 좋아질 것 같고 지수도 올라가고 그래서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옷 준비해 가지고...
● 기자: 판매시기가 지난겨울 스포츠용품과 의류들은 최고 50% 할인율로 고객들을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세일의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들은 오는 11일부터 보름 동안 첫 정기세일에 들어가고 세일행사는 설날이 낀 다음 달까지 이어집니다.
● 박형진(백화점 마케팅 대리): 두 달 정도 세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본격적인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기자: 백화점의 고객잡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상품권에서 김치냉장고까지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해외여행도 경품으로 나옵니다.
겨울철 인기품목을 70%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하거나 속옷과 잡화류 중심의원가판매전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 이호석(백화점 마케팅 과장) : 작년 연말부터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에 따라서 본래 매출계획은 작년보다20% 신장된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 기자: 특히 올해는 월드컵 특수마저 기대되는 만큼 백화점들의 세일공세는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 앵커: 경기 회복 분위기에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백화점들이 매출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연말부터 설까지 2달 가까이 세일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자체 브랜드 세일에 나선 서울의 한 백화점입니다.
그렇게 싼 물건들이 아닌데도 쇼핑을 나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지난해 초보다 고객이 10% 이상 더 몰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제 옷 보구요.
● 기자: 어떤 옷이요?
● 인터뷰: 코트요.
● 인터뷰 경기도 좋아질 것 같고 지수도 올라가고 그래서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옷 준비해 가지고...
● 기자: 판매시기가 지난겨울 스포츠용품과 의류들은 최고 50% 할인율로 고객들을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세일의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들은 오는 11일부터 보름 동안 첫 정기세일에 들어가고 세일행사는 설날이 낀 다음 달까지 이어집니다.
● 박형진(백화점 마케팅 대리): 두 달 정도 세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본격적인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기자: 백화점의 고객잡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상품권에서 김치냉장고까지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해외여행도 경품으로 나옵니다.
겨울철 인기품목을 70%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하거나 속옷과 잡화류 중심의원가판매전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 이호석(백화점 마케팅 과장) : 작년 연말부터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에 따라서 본래 매출계획은 작년보다20% 신장된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 기자: 특히 올해는 월드컵 특수마저 기대되는 만큼 백화점들의 세일공세는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