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제주 성산일출봉 유체꽃 만발 등 벌써 봄?[현재훈]
제주 성산일출봉 유체꽃 만발 등 벌써 봄?[현재훈]
입력 2002-01-05 |
수정 200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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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벌써 봄?]
● 앵커: 1년 중에 가장 춥다는 소한에 제주도는 오히려 포근한 날씨로 유채꽃과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한겨울 속의 봄을 현재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소한인 오늘 제주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멀리 한라산은 하얗게 눈이 덮여 큰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관광객들은 햇살이 비치는 포근한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유채꽃을 감상했습니다.
● 강병춘(경북 안동): 소한은 예부터 춥다고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아주 쾌청하고 여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 기자: 샛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은 차가운 겨울바람에 한들거리며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합니다.
● 정영숙(경기 수원): 생각도 못한 유채꽃을 지금 1월에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아름답고 정말 싱그럽네요.
● 기자: 부모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온 아이들은 유채꽃밭을 뛰어다니며 신이 났지만 조랑말은 겨울바람이 아직은 차가운 듯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산책로에도 개나리가 드문드문 꽃을 피워 한겨울 속에 봄기운을 느끼게 했습니다.
MBC뉴스 현재훈입니다.
(현재훈 기자)
● 앵커: 1년 중에 가장 춥다는 소한에 제주도는 오히려 포근한 날씨로 유채꽃과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한겨울 속의 봄을 현재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소한인 오늘 제주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멀리 한라산은 하얗게 눈이 덮여 큰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관광객들은 햇살이 비치는 포근한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유채꽃을 감상했습니다.
● 강병춘(경북 안동): 소한은 예부터 춥다고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아주 쾌청하고 여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 기자: 샛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은 차가운 겨울바람에 한들거리며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합니다.
● 정영숙(경기 수원): 생각도 못한 유채꽃을 지금 1월에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아름답고 정말 싱그럽네요.
● 기자: 부모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온 아이들은 유채꽃밭을 뛰어다니며 신이 났지만 조랑말은 겨울바람이 아직은 차가운 듯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산책로에도 개나리가 드문드문 꽃을 피워 한겨울 속에 봄기운을 느끼게 했습니다.
MBC뉴스 현재훈입니다.
(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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