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피스텔 분양현장 부동산 재태크 설명회 줄서[서민수]
오피스텔 분양현장 부동산 재태크 설명회 줄서[서민수]
입력 2002-02-02 |
수정 20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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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딜 틈 없다]
● 앵커: 세무조사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열기가 수그러들자 이번에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열기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설명회장이나 분양현장은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광화문의 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이곳에서 열린 부동산 재테크 설명회에 수백 명이 몰려들어 통로까지 꽉 들어찼습니다.
● 신정남(오피스텔 투자자): 여유 자금도 좀 있고요.
그리고 요즘 금리도 싸니까 융자 조금 내서 투자를 한번 해 볼까…
● 박해경(오피스텔 투자자): 몇 가구 정도 해서 노후대책으로 임대 사업을 한번 해 볼까 해서…
● 기자: 서울 용산에 짓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이틀 만에 오피스텔의 사전청약이 끝났고 아파트 청약 때는 청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이 오피스텔 분양 현장처럼 세무조사에도 불구하고 신규분양 시장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저금리로 갈 데 없는 시중자금이 세무조사 한파가 닥친 아파트를 피해 임대수요가 있는 오피스텔 등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 황용천 사장(해밀 컨설팅): 저금리기조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매력은 계속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 기자: 또 오는4월부터 오피스텔 용적률이 800%∼500%로 낮아지기 전에 오피스텔을 짓자는 분위기도 오피스텔 열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박규형 차장(대우건설): 연초에 한 5개 정도가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땅 주인들의 의뢰가 많이 들어와서 한 15개 물량 정도가 지금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 기자: 이런 열기에 편승해 주택건설 업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수도권에서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 1만 7,000여 가구를 쏟아낼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 앵커: 세무조사로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열기가 수그러들자 이번에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열기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설명회장이나 분양현장은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광화문의 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이곳에서 열린 부동산 재테크 설명회에 수백 명이 몰려들어 통로까지 꽉 들어찼습니다.
● 신정남(오피스텔 투자자): 여유 자금도 좀 있고요.
그리고 요즘 금리도 싸니까 융자 조금 내서 투자를 한번 해 볼까…
● 박해경(오피스텔 투자자): 몇 가구 정도 해서 노후대책으로 임대 사업을 한번 해 볼까 해서…
● 기자: 서울 용산에 짓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이틀 만에 오피스텔의 사전청약이 끝났고 아파트 청약 때는 청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이 오피스텔 분양 현장처럼 세무조사에도 불구하고 신규분양 시장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저금리로 갈 데 없는 시중자금이 세무조사 한파가 닥친 아파트를 피해 임대수요가 있는 오피스텔 등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 황용천 사장(해밀 컨설팅): 저금리기조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매력은 계속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 기자: 또 오는4월부터 오피스텔 용적률이 800%∼500%로 낮아지기 전에 오피스텔을 짓자는 분위기도 오피스텔 열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박규형 차장(대우건설): 연초에 한 5개 정도가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땅 주인들의 의뢰가 많이 들어와서 한 15개 물량 정도가 지금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 기자: 이런 열기에 편승해 주택건설 업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수도권에서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 1만 7,000여 가구를 쏟아낼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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