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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메시세프 우주항공센터 우주여행 대중화 눈앞[김석진]
러 메시세프 우주항공센터 우주여행 대중화 눈앞[김석진]
입력 2002-03-17 |
수정 200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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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 눈앞에]
● 앵커: 이제 우주로 여행갈 관광객을 모집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러시아에서 개발된 관광용 우주선을 김석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러시아가 개발해 처음 공개한 C-21 관광용 우주선입니다.
대형 승용차 크기에 불과하지만 우주여행에 필요한 기본장치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이 우주선을 고공까지 운반해 줄 모선은 M-55항공기, 모선에 실려 지상 17km까지 운반된 우주선은 자체 동력으로 다시 101km까지 상승합니다.
탑승객들이 우주를 짜릿하게 체험하는 장소는 바로 이곳 성층권입니다.
지역속의 신비로운 우주에서 무중력상태를 경험하며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알렉산더 브루크(우주선 설계책임자):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좋아할 것이다.
● 기자: 러시아 우주 왕복선의 특징은 조종사 1명과 함께 탑승할 두 명의 우주 관광객이 특별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 에릭 앤더슨(스페이스사 사장): 수백만명이 원하는 우주여행을 누구나 10만 달러만 내면 할 수 있게됐다.
● 기자: 최초의 우주 관광객 티토 씨는 작년에 2,000만 불을 내고 우주선을 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번 타는데10만불, 러시아 우주관광 신청자는 지금까지 100명을 넘었습니다.
2년 뒤에 첫 발사되는 이 우주선은 벌써부터 우주관광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MBC뉴스 김석진입니다.
(김석진 기자)
● 앵커: 이제 우주로 여행갈 관광객을 모집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러시아에서 개발된 관광용 우주선을 김석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러시아가 개발해 처음 공개한 C-21 관광용 우주선입니다.
대형 승용차 크기에 불과하지만 우주여행에 필요한 기본장치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이 우주선을 고공까지 운반해 줄 모선은 M-55항공기, 모선에 실려 지상 17km까지 운반된 우주선은 자체 동력으로 다시 101km까지 상승합니다.
탑승객들이 우주를 짜릿하게 체험하는 장소는 바로 이곳 성층권입니다.
지역속의 신비로운 우주에서 무중력상태를 경험하며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알렉산더 브루크(우주선 설계책임자):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좋아할 것이다.
● 기자: 러시아 우주 왕복선의 특징은 조종사 1명과 함께 탑승할 두 명의 우주 관광객이 특별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 에릭 앤더슨(스페이스사 사장): 수백만명이 원하는 우주여행을 누구나 10만 달러만 내면 할 수 있게됐다.
● 기자: 최초의 우주 관광객 티토 씨는 작년에 2,000만 불을 내고 우주선을 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번 타는데10만불, 러시아 우주관광 신청자는 지금까지 100명을 넘었습니다.
2년 뒤에 첫 발사되는 이 우주선은 벌써부터 우주관광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MBC뉴스 김석진입니다.
(김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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