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송파구 잠실4단지 아파트 재건축 승인[박상주]
송파구 잠실4단지 아파트 재건축 승인[박상주]
입력 2002-03-25 |
수정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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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승인]
● 앵커: 서울 송파구 잠실 4단지가 주변 단지들을 제치고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소식에 아파트 값은 하루만에 3,000만원이 올랐습니다.
박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서울의 저밀도 지구는 청담, 도곡, 잠실, 암사명일, 화곡, 반포지구 등 5군데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암사 영일지구에서는 동서울 아파트, 올해 2월 청담 도곡 지구에서는 도곡 주공1차, 그리고 오늘 세 번째로 잠실지구의 잠실아파트 4단지가 사업승인을 받았습니다.
잠실 2단지, 3단지, 시영아파트 등 4개 단지가 경합을 벌였지만 가구 수가 2,133대로 가장 적은 잠실4단지가우선 선정됐습니다.
재건축 사업승인 소식에 아파트값은 하루 만에 3,000만원까지 뛰었습니다.
● 윤백중(공인중개사): 승인됨으로 인해서 3∼4,000이 지금 올라서있는 그런 흐름이 있습니다.
● 기자: 몇 달 후면 32층 고층아파트 등 2,600여 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전세난과 집값급등 의 이유로 재건축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지만 구청은 주민의 반발 때문에 추가 승인을 해 줄 계획입니다.
● 김종삼(송파구 도시관리국장): 잠실 4단지 외에 1개 단지를 금년 말 안으로 추가로 선정을...
● 기자: 결국 이곳 2,100여 가구가 이주를 시작하는 오는 7, 8월경에는 강남권의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 앵커: 서울 송파구 잠실 4단지가 주변 단지들을 제치고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소식에 아파트 값은 하루만에 3,000만원이 올랐습니다.
박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서울의 저밀도 지구는 청담, 도곡, 잠실, 암사명일, 화곡, 반포지구 등 5군데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암사 영일지구에서는 동서울 아파트, 올해 2월 청담 도곡 지구에서는 도곡 주공1차, 그리고 오늘 세 번째로 잠실지구의 잠실아파트 4단지가 사업승인을 받았습니다.
잠실 2단지, 3단지, 시영아파트 등 4개 단지가 경합을 벌였지만 가구 수가 2,133대로 가장 적은 잠실4단지가우선 선정됐습니다.
재건축 사업승인 소식에 아파트값은 하루 만에 3,000만원까지 뛰었습니다.
● 윤백중(공인중개사): 승인됨으로 인해서 3∼4,000이 지금 올라서있는 그런 흐름이 있습니다.
● 기자: 몇 달 후면 32층 고층아파트 등 2,600여 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전세난과 집값급등 의 이유로 재건축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지만 구청은 주민의 반발 때문에 추가 승인을 해 줄 계획입니다.
● 김종삼(송파구 도시관리국장): 잠실 4단지 외에 1개 단지를 금년 말 안으로 추가로 선정을...
● 기자: 결국 이곳 2,100여 가구가 이주를 시작하는 오는 7, 8월경에는 강남권의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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