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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TV 세대교체, 63인치 PDP/40인치 LCD TV[홍기백]

TV 세대교체, 63인치 PDP/40인치 LCD TV[홍기백]
입력 2002-04-15 | 수정 20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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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세대교체]

    ● 앵커: 세계 TV시장이 이제 브라운관 시대를 지나서 PDP, LCD 등 제3세대 TV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반도체를 이을 수출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기백 기자입니다.

    ● 기자: 63인치 PDP TV.

    40인치 LCD TV, 모두 브라운관 TV시대 밀어내고 새로운 시장을 열 주역들입니다.

    PDP TV나 LCD TV는 보시는 것처럼 두께가 얇고 가볍고 색상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기존의 브라운관 TV와는 차원이 다른 제3세대 TV입니다.

    ● 송영종(부산시 범일동): 거리가 좀 짧은 면을 넓게 본다는 것하고 또 얇다는 그런 느낌이죠.

    ● 손미정(서울시 불광동): 부피가 많이 차지하지 않는 그런 면도 있고 화질도 그렇고…

    ● 기자: 특히 최근 40인치짜리 LCD TV까지 선보임으로써 LCD TV의 가장 큰 취약점인 화면 크기 문제도 해결돼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40인치 LCD TV가 1400만 원대, PDP TV는 800만 원대로 아직 내수시장은 넓게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수출 효자역할을 해 내고 있습니다.

    PDP TV와 브라운TV를 모두 1억 달러 수출할 경우 PDP TV의 수익성이 20배나 높습니다.

    ● 김영윤(삼성전자 상무): 저희들은 프렛페널티 상품을 우리가 주력상품으로 해서 차세대 TV를 리드하는 그런 것으로 자리매김을 하려고 지금…

    ● 기자: 반도체에 의존해 온 우리 전자산업에 차세대 TV가 주력품목으로 보강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홍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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