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인제 대전 방문/박근혜 신당 창당 분주[도인태]
이인제 대전 방문/박근혜 신당 창당 분주[도인태]
입력 2002-04-25 |
수정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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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빨라진다]
● 앵커: 여야 후보뿐만이 아니라 잠재적 후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인제 의원이 칩거를 마치고 정치활동을 재개했고, 박근혜 의원은 내일 신당 창당위원회를 발족시킵니다.
도인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오늘 이인제 의원이 방문한 대전에서는 3, 400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인제 의원은 노무현 돌풍은 누군가의 음모라며 다시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 이인제(민주당 의원): 산이 바짝 말라 있습니다.
누군가 성냥불을 그어대면 산은 다 타게 돼 있어요.
● 기자: 이 의원은 김종필 총재와의 중부권 신당설은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계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자신의 길을 갈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 이인제(민주당 의원): 가치 중심의 또 노선 중심의 이런 방향으로 발전이 돼 나가는 것이지 지역 정당이라는 그런 시대 다 지나간 이야기 아닙니까?
● 기자: 내일 한국미래연합을 발족시키는 박근혜 의원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도 후보를 출마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의원: 미래연합에서 후보를 낼 겁니다, 대선후보를.
● 기자: 박근혜 의원은 이인제, 정몽준 의원이나 김종필 총재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의원: 뜻을 같이 하는 분들하고 같이 한다, 정치를.
앞으로 같이 한다면 그 원칙은 변함이 없죠.
● 기자: 여야의 대선후보들이 굳어지는 상황에서 정치판도의 변화를 노리는 이른바 제3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도인태 기자)
● 앵커: 여야 후보뿐만이 아니라 잠재적 후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인제 의원이 칩거를 마치고 정치활동을 재개했고, 박근혜 의원은 내일 신당 창당위원회를 발족시킵니다.
도인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오늘 이인제 의원이 방문한 대전에서는 3, 400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인제 의원은 노무현 돌풍은 누군가의 음모라며 다시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 이인제(민주당 의원): 산이 바짝 말라 있습니다.
누군가 성냥불을 그어대면 산은 다 타게 돼 있어요.
● 기자: 이 의원은 김종필 총재와의 중부권 신당설은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계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자신의 길을 갈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 이인제(민주당 의원): 가치 중심의 또 노선 중심의 이런 방향으로 발전이 돼 나가는 것이지 지역 정당이라는 그런 시대 다 지나간 이야기 아닙니까?
● 기자: 내일 한국미래연합을 발족시키는 박근혜 의원은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도 후보를 출마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의원: 미래연합에서 후보를 낼 겁니다, 대선후보를.
● 기자: 박근혜 의원은 이인제, 정몽준 의원이나 김종필 총재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의원: 뜻을 같이 하는 분들하고 같이 한다, 정치를.
앞으로 같이 한다면 그 원칙은 변함이 없죠.
● 기자: 여야의 대선후보들이 굳어지는 상황에서 정치판도의 변화를 노리는 이른바 제3후보군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도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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