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노무현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박성호]
노무현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박성호]
입력 2002-04-27 |
수정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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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당선]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의 제16대 대통령 후보에 노무현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먼저 후보 당선 순간을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인터뷰: 기호 2번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기자: 당선 발표에 노무현 후보는 먼저 선거인단을 향해 머리부터 숙였습니다.
노 후보는 서울 경선에서도 66%로 1위, 전체 선거인단의 72.2%를 확보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통령후보):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상의드리겠습니다.
● 기자: 팬클럽 노사모는 붉은악마의 월드컵 응원을 연상시키는 아낌없는 환호로 노무현과 동서 화합을 외쳤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끝까지 경선에 참가해 선거인단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 정동영 후보: 정직한 서민의 벗 노무현 후보를 민주당의 후보로 갖게 된 것을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기자: 오늘 경선장에는 김중권 고문도 나와 노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고, 여기저기에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노무현 후보의 탄생은 기성 정치에 식상한 청장년세대의 변화 욕구가 표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의 제16대 대통령 후보에 노무현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먼저 후보 당선 순간을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인터뷰: 기호 2번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기자: 당선 발표에 노무현 후보는 먼저 선거인단을 향해 머리부터 숙였습니다.
노 후보는 서울 경선에서도 66%로 1위, 전체 선거인단의 72.2%를 확보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통령후보):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상의드리겠습니다.
● 기자: 팬클럽 노사모는 붉은악마의 월드컵 응원을 연상시키는 아낌없는 환호로 노무현과 동서 화합을 외쳤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끝까지 경선에 참가해 선거인단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 정동영 후보: 정직한 서민의 벗 노무현 후보를 민주당의 후보로 갖게 된 것을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기자: 오늘 경선장에는 김중권 고문도 나와 노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고, 여기저기에 축하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노무현 후보의 탄생은 기성 정치에 식상한 청장년세대의 변화 욕구가 표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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