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 춤추는 무초[서민수]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 춤추는 무초[서민수]
입력 2002-04-30 |
수정 20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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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무초']
● 앵커: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춘다는 무초가 안면도 꽃박람회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춤추는 화초의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중국 윈난성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춤추는 풀 무초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추는 아열대지방의 신비한 다년생 화초입니다.
이 무초 28그루가 꽃박람회에 왔습니다.
중국에서와 달리 춤사위가 무겁고 그나마도 추는 모습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 리쉬윤(중국과학원 연구위원): 많은 인파와 소음으로 무초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움직임이 둔화됐다.
● 기자: 무초의 춤은 25도 이상 기온과 따뜻한 햇볕을 쬈을 때 음악을 들려주면 입줄기 끝 부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축하거나 팽창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초는 박람회장에서 가장 인기입니다.
그러나 원산지에서와 같은 무초의 춤을 보기 위해서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 앵커: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춘다는 무초가 안면도 꽃박람회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춤추는 화초의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중국 윈난성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춤추는 풀 무초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추는 아열대지방의 신비한 다년생 화초입니다.
이 무초 28그루가 꽃박람회에 왔습니다.
중국에서와 달리 춤사위가 무겁고 그나마도 추는 모습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 리쉬윤(중국과학원 연구위원): 많은 인파와 소음으로 무초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움직임이 둔화됐다.
● 기자: 무초의 춤은 25도 이상 기온과 따뜻한 햇볕을 쬈을 때 음악을 들려주면 입줄기 끝 부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축하거나 팽창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초는 박람회장에서 가장 인기입니다.
그러나 원산지에서와 같은 무초의 춤을 보기 위해서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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