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제주공항 입국[민병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제주공항 입국[민병호]
입력 2002-05-19 |
수정 200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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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제주공항 입국]
● 앵커: 잉글랜드팀이 베컴과 오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앞세우고 우리 대표팀과 평가전을 위해서 오늘 새벽에 제주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민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오늘 새벽 전용기로 도착한 호화군단 잉글랜드 때문에 공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됐고 취재진들마저도 심한 견제를 받았습니다.
그나마 잉글랜드가 처음에 요구했던 공항 전체 폐쇄나 촬영 금지에 비하면 많이 완화된 편입니다.
이들은 이런 대접이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 하이든 페리(英 BBC 스포츠 PD): 우린 베컴과 오웬이 있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축구를 전파한 팀이다.
잉글랜드는 특별한 팀이며 월드컵의 산역사다.
● 기자: 한편 회견장에 나선 에릭손 감독은 한국팀의 16강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고란 에릭손(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한국이 못할 이유가 없다)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는 분명 이변을 일으키는 팀들이 있기 마련이다.
● 기자: 우리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그 동안 사용하던 숙소와 훈련장을 잉글랜드에게 내줬습니다.
잉글랜드는 단 15분만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국에서의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스웨덴과 함께 소위 죽음의 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올해 우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오는 24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 앵커: 잉글랜드팀이 베컴과 오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앞세우고 우리 대표팀과 평가전을 위해서 오늘 새벽에 제주공항에 입국했습니다.
민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오늘 새벽 전용기로 도착한 호화군단 잉글랜드 때문에 공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됐고 취재진들마저도 심한 견제를 받았습니다.
그나마 잉글랜드가 처음에 요구했던 공항 전체 폐쇄나 촬영 금지에 비하면 많이 완화된 편입니다.
이들은 이런 대접이 당연하다는 반응입니다.
● 하이든 페리(英 BBC 스포츠 PD): 우린 베컴과 오웬이 있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축구를 전파한 팀이다.
잉글랜드는 특별한 팀이며 월드컵의 산역사다.
● 기자: 한편 회견장에 나선 에릭손 감독은 한국팀의 16강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고란 에릭손(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한국이 못할 이유가 없다)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는 분명 이변을 일으키는 팀들이 있기 마련이다.
● 기자: 우리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그 동안 사용하던 숙소와 훈련장을 잉글랜드에게 내줬습니다.
잉글랜드는 단 15분만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국에서의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스웨덴과 함께 소위 죽음의 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올해 우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오는 24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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