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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6.13 지방선거 투표율 월드컵이 변수[도인태]

6.13 지방선거 투표율 월드컵이 변수[도인태]
입력 2002-05-28 | 수정 20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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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투표율 월드컵이 변수]

    ● 앵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월드컵 대회 기간 중에 치러지기 때문에 각 당은 월드컵의 열기가 표에 득실과 투표율에 과연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인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월드컵 경기장과 야외 전광판은 자연스러운 선거유세장입니다.

    민주당은 월드컵 성공이 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 곳곳에는 월드컵 관련 상징물이 내걸렸고 광고문안도 축구를 소재로 했습니다.

    ● 김민석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감독이 바뀌어야 한국 축구가 바뀝니다.

    감독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 기자: 게이트 정국을 주도해 온 한나라당도 정쟁중단을 수용하면서 월드컵 열차에동승했습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의 구호가 선거구호로 등장했습니다.

    ● 이명박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골인하는 그 기쁜 마음으로 정권을 바꿔주십시오, 여러분!

    ● 기자: 4일 폴란드전, 10일 미국전의 승패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멕시코 대 이탈리아, 브라질 대 코스타리카전이 열리는 선거 당일의 월드컵 경기는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나라당은 2, 30대 젊은 층의 투표이 더 떨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월드컵 중계방송이 젊은 유권자들을 집에 붙잡아 둘 것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만큼이나 각 후보들은 장외에서 치열한 머리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도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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