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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일본 요코하마 등 온통 월드컵 물결[김성수]

일본 요코하마 등 온통 월드컵 물결[김성수]
입력 2002-05-30 | 수정 20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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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코하마 등 온통 월드컵 물결]

    ● 앵커: 여기는 도쿄입니다.

    일본도 이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설레임 속에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일본에서 월드컵 분위기 피부로 느끼기는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개최도 10곳 열 곳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월드컵은 최대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승전을 치르는 일본의 대표 개최도시 요코하마를 취재했습니다.

    시내 곳곳에 내걸린 깃발과 플래카드.

    1895년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축제를 치르는 요코하마는 온통 월드컵 물결입니다.

    결승전이라는 막중한 책임 속에 대회를 준비해 온 관계자들은 이제 성공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 우오타니(요코하마 월드컵 준비위원장): 많은 협력을 얻어 준비해온 성과가 나올 것이다.

    멋진 대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 앵커: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은 제2의 개항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가 됐고 여기에는 재일동포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한국 스포츠의 대명사 손기정 옹의 외아들 정인 씨도 이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 손정인(손기정옹 장남):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저희들도 앞으로 일본 사회에서 살아나가는 데 일본 사람들하고 공생공영한다는 그런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싶어서.

    ● 앵커: 월드컵의 흥분과 감동을 세계 각국에 전하게 될 국제방송센터입니다.

    수천여 명의 방송요원과 기자들이 벌써부터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남쪽 큐슈의 오이타에서 북쪽 끝 홋카이도에서 삿포르에 이르기까지 일본열도는 지금 흥분과 설레임, 그리고 기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김성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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