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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최소 7500억원[권순표]

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최소 7500억원[권순표]
입력 2002-05-30 | 수정 20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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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최소 7500억원]

    ●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 7,500억원이 넘는 선거비용이 들 것으로 선관위가 전망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돈입니다.

    투표율이 낮으면 그만큼의 선거비용은 그냥 버리는 셈이 됩니다.

    권순표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는 공식 선거비용만 모두 7515억원이 들어갑니다.

    7,500억원이 넘는 선거비용은 서울 상암동의 월드컵 경기장 1.6개를 지을 수 있는 막대한 금액입니다.

    후보자 1만 900여 명의 선거비용으로 4,700억원, 벽보와 홍보물 등 인쇄비용으로 525억원이 들어갑니다.

    3,500만명의 유권자 1명에 평균 2만 1,600원의 비용이 드는 셈입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일부에서는 자원 낭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4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5년 68.4%였던 투표율은 98년 52.7%로 낮아졌고 이번에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권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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