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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후배 이거성 새한그룹 돈 3억원 수뢰[안형준]
김홍업 후배 이거성 새한그룹 돈 3억원 수뢰[안형준]
입력 2002-05-30 |
수정 20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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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후배 이거성 새한그룹 돈 3억원 수뢰]
● 앵커: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홍업 씨의 학교 후배인 프로복싱 프로모터 이거성 씨가 새한그룹으로부터 금감원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홍업 씨가 개입된 게 아니냐 하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형준 기자입니다.
● 기자: 김홍업 씨에 대한 비리의혹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구체적으로 불거져 나왔습니다.
공적자금 비리로 구속된 전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 씨는 지난해 3월 새한그룹에 대한 금감원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거성 씨에게 3억원을 건넸다고진술했습니다.
권투선수 출신인 이거성 씨는 김홍업 씨의 대학 후배로 그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환 씨와도 10억원대의 의심스러운 돈거래를 해 왔습니다.
● 이거성씨 주변인물: 대통령 둘째 아들과 친했죠? 글쎄요.
그런건...
나하고는 완전히 틀리니까요.
● 기자: 검찰은 현재 프로복싱 프로모터인 이거성 씨가 정부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김홍업 씨가 관련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홍업 씨의 또 다른 측근인 김성환 씨가 중소기업을 상대한 것과 달리 이 씨가 새한이라는 대기업과 거래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 동안 소환에 불응하며 잠적했던 이 씨가 오늘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새한에서 돈을 받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홍업 씨의 비리 혐의가 확인되면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이라도 홍업 씨를 소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안형준입니다.
(안형준 기자)
● 앵커: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홍업 씨의 학교 후배인 프로복싱 프로모터 이거성 씨가 새한그룹으로부터 금감원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홍업 씨가 개입된 게 아니냐 하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형준 기자입니다.
● 기자: 김홍업 씨에 대한 비리의혹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구체적으로 불거져 나왔습니다.
공적자금 비리로 구속된 전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 씨는 지난해 3월 새한그룹에 대한 금감원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거성 씨에게 3억원을 건넸다고진술했습니다.
권투선수 출신인 이거성 씨는 김홍업 씨의 대학 후배로 그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환 씨와도 10억원대의 의심스러운 돈거래를 해 왔습니다.
● 이거성씨 주변인물: 대통령 둘째 아들과 친했죠? 글쎄요.
그런건...
나하고는 완전히 틀리니까요.
● 기자: 검찰은 현재 프로복싱 프로모터인 이거성 씨가 정부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김홍업 씨가 관련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홍업 씨의 또 다른 측근인 김성환 씨가 중소기업을 상대한 것과 달리 이 씨가 새한이라는 대기업과 거래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 동안 소환에 불응하며 잠적했던 이 씨가 오늘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새한에서 돈을 받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홍업 씨의 비리 혐의가 확인되면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이라도 홍업 씨를 소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안형준입니다.
(안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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