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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부바 디우프 2002 월드컵 첫 골 영광[김희웅]
세네갈 부바 디우프 2002 월드컵 첫 골 영광[김희웅]
입력 2002-05-31 |
수정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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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부바 디우프 2002 월드컵 첫 골 영광]
● 앵커: 네, 오늘 개막전 월드컵 첫 골의 영예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나라 세네갈의 부바 디우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전세계가 이 디우프의 첫 골에 환호를 올렸습니다.
김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21세기 첫 월드컵은 세네갈 부바 디우프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공 점유율 70:30의 압도적인 열세.
때때로 역습을 시도하던 세네갈은 전반 30분 스트라이커 엘하지 디우프가 프랑스의 왼쪽을 파고들면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골문 앞으로 찔러준 공, 달려들어가던 부바는 수비수 발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한일 월드컵의 첫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지난해 세네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첫 출전의 기쁨을 이루어낸 부바는 세계 최강프랑스를 맞아 개막전 첫 골의 영광을 조국에 안겼습니다.
숨죽여 지켜보던 개막전, 세계의 시선은 주목받지 못했던 세네갈의 부바에게 쏟아졌습니다.
앞으로 63게임, 그물 흔드는 골 하나하나에 달아오를 팬들의 환호가 그라운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김희웅 기자)
● 앵커: 네, 오늘 개막전 월드컵 첫 골의 영예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나라 세네갈의 부바 디우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전세계가 이 디우프의 첫 골에 환호를 올렸습니다.
김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21세기 첫 월드컵은 세네갈 부바 디우프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공 점유율 70:30의 압도적인 열세.
때때로 역습을 시도하던 세네갈은 전반 30분 스트라이커 엘하지 디우프가 프랑스의 왼쪽을 파고들면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골문 앞으로 찔러준 공, 달려들어가던 부바는 수비수 발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한일 월드컵의 첫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지난해 세네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첫 출전의 기쁨을 이루어낸 부바는 세계 최강프랑스를 맞아 개막전 첫 골의 영광을 조국에 안겼습니다.
숨죽여 지켜보던 개막전, 세계의 시선은 주목받지 못했던 세네갈의 부바에게 쏟아졌습니다.
앞으로 63게임, 그물 흔드는 골 하나하나에 달아오를 팬들의 환호가 그라운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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