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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주재 이성호 서기관 전화 연결 현지 표정[이성호]
세네갈 주재 이성호 서기관 전화 연결 현지 표정[이성호]
입력 2002-05-31 |
수정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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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주재 이성호 서기관 전화 연결 현지 표정]
● 앵커: 아마도 지금 세네갈은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세네갈은 잠시 뒤에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첫 월드컵 개막전의 열기는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스탠드와 경기장 주변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금 세네갈 연결이 돼 있습니까? 세네갈 한국대사관의 이성호 서기관님.
● 이성호 서기관: 이 곳은 사람들의 물결로 쏟아져 나오고 있고요.
지금 자동차들이 지나가면서 클락션을 울려대며 깃발 흔들고 휘파람 불어대고 사람들 포옹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 앵커: 역사적인 배경도 있잖아요.
특히 기쁨이 더 클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이성호 서기관: 그렇습니다.
프랑스에 대한 감정은 아주 복잡한데요.
막상 오늘 이렇게 이기고 보니까 거의 기적을 이룬 것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고요, 지금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해요.
(엄기영 앵커)
● 앵커: 아마도 지금 세네갈은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세네갈은 잠시 뒤에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첫 월드컵 개막전의 열기는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스탠드와 경기장 주변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지금 세네갈 연결이 돼 있습니까? 세네갈 한국대사관의 이성호 서기관님.
● 이성호 서기관: 이 곳은 사람들의 물결로 쏟아져 나오고 있고요.
지금 자동차들이 지나가면서 클락션을 울려대며 깃발 흔들고 휘파람 불어대고 사람들 포옹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 앵커: 역사적인 배경도 있잖아요.
특히 기쁨이 더 클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이성호 서기관: 그렇습니다.
프랑스에 대한 감정은 아주 복잡한데요.
막상 오늘 이렇게 이기고 보니까 거의 기적을 이룬 것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고요, 지금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해요.
(엄기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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