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노무현 후보, 이회창 조선일보 원색 비난 파문[권순표]
노무현 후보, 이회창 조선일보 원색 비난 파문[권순표]
입력 2002-05-31 |
수정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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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 이회창 조선일보 원색 비난 파문]
● 앵커: 계속해서 월드컵 이외의 오늘 주요 뉴스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이제 열사흘을 남겨놓은 오늘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한 신문을 거친 말로 비난해서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권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이번 지방선거를 노무현 대 이회창, 노창구도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이회창 후보에게 원색적인 비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깽판은 비속어입니까? 안 됩니까? 제가 한나라당의 양아치입니까?
● 기자: 노 후보는 지난 인천유세에서 잘 되면 다른 일은 대충해도 된다, 깽판쳐도 된다고 발언한 조선일보를 거친 말로 몰아붙였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제가 천 마디 말 중에 한 마디 쓰레기 같은 말을 했다, 그 쓰레기말은 딱지 접어서 갖다버리면 쓰레기통입니다.
● 기자: 노무현 후보측은 거친 말을 쓴 것은 노무현-이회창 대결을 부각시켜 DJ당 이미지를 씻어내고 노무현식 스타일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권순표 기자)
● 앵커: 계속해서 월드컵 이외의 오늘 주요 뉴스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이제 열사흘을 남겨놓은 오늘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한 신문을 거친 말로 비난해서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권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이번 지방선거를 노무현 대 이회창, 노창구도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이회창 후보에게 원색적인 비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깽판은 비속어입니까? 안 됩니까? 제가 한나라당의 양아치입니까?
● 기자: 노 후보는 지난 인천유세에서 잘 되면 다른 일은 대충해도 된다, 깽판쳐도 된다고 발언한 조선일보를 거친 말로 몰아붙였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제가 천 마디 말 중에 한 마디 쓰레기 같은 말을 했다, 그 쓰레기말은 딱지 접어서 갖다버리면 쓰레기통입니다.
● 기자: 노무현 후보측은 거친 말을 쓴 것은 노무현-이회창 대결을 부각시켜 DJ당 이미지를 씻어내고 노무현식 스타일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권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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