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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팀 판문점 나들이[한창완]
미국 대표팀 판문점 나들이[한창완]
입력 2002-05-31 |
수정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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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팀 판문점 나들이]
● 앵커: 우리의 두번째 상대인 미국은 오늘 훈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판문점을 방문해서 주한미군을 격려하며 정신무장에 나섰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 기자: 미국대표팀은 주한미군의 지누코 헬기편으로 비무장지대 비노사파누크 부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판문점 방문에는 아레나 감독을 비롯해 주장 레이나, 도노반, 오브라이언 등 주전 선수 대부분과 코칭스태프 등 21명이 참가했습니다.
아레나 감독은 주한미군의 격려차원도 있지만 결전을 앞두고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아레나 미국팀 감독: 우리는 다가오는 첫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 힘을 집중하고 있다.
● 기자: 북측 판문각은 때마침 찾아온 북한 관광객들이 손을 흔드는 등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선수단은 내외신 기자들의 열띤 취재 속에 이곳 판문점 일대를 약 1시간 가량 둘러 보았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은 월드컵 취재진에게 호기심 그 자체였습니다.
● 기자: 한국은 안전하고 대단히 멋진 나라다.
이곳에 오게 돼서 기쁘다.
● 기자: 우리의 전력 향상에 위기를 느낀 미국은 최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일 선수단 가족의 입국에 맞춰 본격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한창완 기자)
● 앵커: 우리의 두번째 상대인 미국은 오늘 훈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판문점을 방문해서 주한미군을 격려하며 정신무장에 나섰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 기자: 미국대표팀은 주한미군의 지누코 헬기편으로 비무장지대 비노사파누크 부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판문점 방문에는 아레나 감독을 비롯해 주장 레이나, 도노반, 오브라이언 등 주전 선수 대부분과 코칭스태프 등 21명이 참가했습니다.
아레나 감독은 주한미군의 격려차원도 있지만 결전을 앞두고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 아레나 미국팀 감독: 우리는 다가오는 첫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 힘을 집중하고 있다.
● 기자: 북측 판문각은 때마침 찾아온 북한 관광객들이 손을 흔드는 등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선수단은 내외신 기자들의 열띤 취재 속에 이곳 판문점 일대를 약 1시간 가량 둘러 보았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은 월드컵 취재진에게 호기심 그 자체였습니다.
● 기자: 한국은 안전하고 대단히 멋진 나라다.
이곳에 오게 돼서 기쁘다.
● 기자: 우리의 전력 향상에 위기를 느낀 미국은 최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일 선수단 가족의 입국에 맞춰 본격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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