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회창/노무현 후보, 해운대 부산역 축구 응원[김연석]
이회창/노무현 후보, 해운대 부산역 축구 응원[김연석]
입력 2002-06-04 |
수정 2002-06-04
재생목록
[정치권도 한마음]
● 앵커: 네, 서울에서 그 밖의 소식 전해 드립니다.
오늘 부산에서 지방선거 유세전을 벌인 이회창, 노무현 두 대선 후보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김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국민의 관심이 한국-폴란드전에 몰린 오늘 밤 정치권도 응원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붉은색 상의를 입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오늘 해운대 백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응원구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도 역시 붉은색 옷을 입고 나와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했습니다.
당초 두 후보는 같은 부산역 광장에서 응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후보측이 해운대로 응원 장소를 옮겨 공동응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에 앞서 두 후보는 경남과 부산을 돌며 지방선거 유세대결을 벌였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가장 정직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이회창 총재보다 깨끗하냐, 이게 중요한데 저는 훨씬 깨끗할 수 있습니다.
● 기자: 월드컵 열기를 표로 연결시키려는 정치권의 대결은 응원전 못지않게 치열했습니다.
MBC 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 앵커: 네, 서울에서 그 밖의 소식 전해 드립니다.
오늘 부산에서 지방선거 유세전을 벌인 이회창, 노무현 두 대선 후보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김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국민의 관심이 한국-폴란드전에 몰린 오늘 밤 정치권도 응원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붉은색 상의를 입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오늘 해운대 백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응원구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도 역시 붉은색 옷을 입고 나와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했습니다.
당초 두 후보는 같은 부산역 광장에서 응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후보측이 해운대로 응원 장소를 옮겨 공동응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에 앞서 두 후보는 경남과 부산을 돌며 지방선거 유세대결을 벌였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가장 정직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 노무현(민주당 대선후보): 이회창 총재보다 깨끗하냐, 이게 중요한데 저는 훨씬 깨끗할 수 있습니다.
● 기자: 월드컵 열기를 표로 연결시키려는 정치권의 대결은 응원전 못지않게 치열했습니다.
MBC 뉴스 김연석입니다.
(김연석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