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서울시청앞 광장 연결, 43만명 거리응원[박승진]
서울시청앞 광장 연결, 43만명 거리응원[박승진]
입력 2002-06-14 |
수정 2002-06-14
재생목록
[전국이 들썩]
● 앵커: 오늘 저녁 전국이 함성으로 뒤덮였고 또 전 국민이 얼싸 안고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지금 서울시청 앞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승진 기자!
● 기자: 네, 서울 시청앞 광장입니다.
● 앵커: 그 곳에서도 지금 감동의 열기 아직까지 남아 있군요.
전해 주십시오.
●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 곳 서울시청 앞 광장은 거대한축제의 붉은 광장으로 변했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의 승리, 서울시청에 모인 43만여 명의 시민들은 이 역적인 순간, 서로를 끌어안으면서 환호성을 지르면서 마음껏,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힘껏 응원을 나누었던 우리 학생들과 함께 잠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승리의 기쁨, 어떻게 느끼시고 있나요?
● 인터뷰: 골 넣은 박지성 선수뿐만 아니라 11명의 선수 모두 잘 뛰고요.
우리 4,000만 국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16강 아니라 더 좋은 결과까지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오늘 한국의 16강 진출 진심으로 축하하고 온 국민과 함께 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너무나,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러워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 기자: 고맙습니다.
시민들은 경기 내내 시청 앞 광장이 떠나갈 듯 대한민국과 필승 코리아를 외쳤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마지막 휘슬이 울려퍼지는 순간 시민들은 벅찬 가슴에 울음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외쳤습니다.
시민 45만여 명이 모인 바로 옆 광화문 네거리에도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거대한 붉은 물결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밤 11시가 다 돼가는 시각, 서울시청 앞과 광화문에 운집한 시민들은 거리행진을 벌이면서 밤이 다 가도록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할 것입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은 지금 진한 감동의 물결이 넘실대는 축제의 광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박승진 기자)
● 앵커: 오늘 저녁 전국이 함성으로 뒤덮였고 또 전 국민이 얼싸 안고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지금 서울시청 앞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승진 기자!
● 기자: 네, 서울 시청앞 광장입니다.
● 앵커: 그 곳에서도 지금 감동의 열기 아직까지 남아 있군요.
전해 주십시오.
●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 곳 서울시청 앞 광장은 거대한축제의 붉은 광장으로 변했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의 승리, 서울시청에 모인 43만여 명의 시민들은 이 역적인 순간, 서로를 끌어안으면서 환호성을 지르면서 마음껏,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힘껏 응원을 나누었던 우리 학생들과 함께 잠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승리의 기쁨, 어떻게 느끼시고 있나요?
● 인터뷰: 골 넣은 박지성 선수뿐만 아니라 11명의 선수 모두 잘 뛰고요.
우리 4,000만 국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16강 아니라 더 좋은 결과까지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오늘 한국의 16강 진출 진심으로 축하하고 온 국민과 함께 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너무나,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러워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 기자: 고맙습니다.
시민들은 경기 내내 시청 앞 광장이 떠나갈 듯 대한민국과 필승 코리아를 외쳤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짓는 마지막 휘슬이 울려퍼지는 순간 시민들은 벅찬 가슴에 울음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외쳤습니다.
시민 45만여 명이 모인 바로 옆 광화문 네거리에도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거대한 붉은 물결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밤 11시가 다 돼가는 시각, 서울시청 앞과 광화문에 운집한 시민들은 거리행진을 벌이면서 밤이 다 가도록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할 것입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은 지금 진한 감동의 물결이 넘실대는 축제의 광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박승진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