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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18일 이탈리아전 측면 돌파에 승부[배선영]
축구대표팀 18일 이탈리아전 측면 돌파에 승부[배선영]
입력 2002-06-15 |
수정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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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돌파에 승부]
● 앵커: 이탈리아는 FIFA 랭킹 6위의 강팀입니다.
이탈리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배선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포르투갈이라는 강팀을 상대하면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공격적인 축구로 16강의 쾌거를 이룬 우리 대표팀.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가장 부분적인 전술은 우선 공격입니다.
전통적인 스리백 수비를 구사하며 빗장수비라는 별명을 얻은 이탈리아지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면서 어쩔 수 없는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수비시에 전환하기 위해 수비라인으로 돌아와야 할 미드필더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스리백 사이의 공간이 지나치게 넓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탈리아를2:1로 물리친 크로아티아와 같이 기습적인 측면 돌파로 빗장수비의 틈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수비에서는 포르투갈전처럼 협력수비로 미드필드에서 상대 공격수 양쪽으로 압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분석입니다.
● 차범근(MBC 축구해설위원): 정신적으로 무장을 잘 하고 우리의 강점인 그런 수비의 조직력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다음에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해 나가는...
● 기자: 비에리와 토티 등 개인기로 무장된 이탈리아를 제압할 방법은 오직 체력과 조직력.
대표팀이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만 해낼 수 있다면 승산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MBC뉴스 배선영입니다.
(배선영 기자)
● 앵커: 이탈리아는 FIFA 랭킹 6위의 강팀입니다.
이탈리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배선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포르투갈이라는 강팀을 상대하면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공격적인 축구로 16강의 쾌거를 이룬 우리 대표팀.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가장 부분적인 전술은 우선 공격입니다.
전통적인 스리백 수비를 구사하며 빗장수비라는 별명을 얻은 이탈리아지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면서 어쩔 수 없는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수비시에 전환하기 위해 수비라인으로 돌아와야 할 미드필더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스리백 사이의 공간이 지나치게 넓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탈리아를2:1로 물리친 크로아티아와 같이 기습적인 측면 돌파로 빗장수비의 틈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수비에서는 포르투갈전처럼 협력수비로 미드필드에서 상대 공격수 양쪽으로 압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분석입니다.
● 차범근(MBC 축구해설위원): 정신적으로 무장을 잘 하고 우리의 강점인 그런 수비의 조직력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다음에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해 나가는...
● 기자: 비에리와 토티 등 개인기로 무장된 이탈리아를 제압할 방법은 오직 체력과 조직력.
대표팀이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만 해낼 수 있다면 승산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MBC뉴스 배선영입니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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