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밤새 환희의 물결 신촌 로터리[권희진]
밤새 환희의 물결 신촌 로터리[권희진]
입력 2002-06-15 |
수정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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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환희의 물결]
● 앵커: 어젯밤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하자 온통 붉게 물든 거리에는 감동의 열기가 밤새 식을 줄 몰랐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 기자: 한국팀의 승리가 확인되자 온 천지에 기쁨의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밤하늘에는 축하의 불꽃이 터지고 흥분에 못 이긴 시민들은 분수의 물줄기를 향해 뛰어듭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서 기쁨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버스지붕이 내려앉을 지경이지만 버스 운전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차창 너머 감격에 겨운 얼굴들.
● 인터뷰: 회사에서도 사람만 안 다치게 해서 들어오라고 하더라요.
● 기자: 신촌로터리를 가득 메운 붉은색 물결은 장엄하게 뜹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달리고 트럭 위에서 목이 터져라 함성을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토해냅니다.
온 국민의 결집된 힘과 열정 응원의 함성으로 밤새 거리에 쏟아졌습니다.
벅찬 감동을 추스리기에는 하룻밤도 턱없이 짧았습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
(권희진 기자)
● 앵커: 어젯밤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하자 온통 붉게 물든 거리에는 감동의 열기가 밤새 식을 줄 몰랐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 기자: 한국팀의 승리가 확인되자 온 천지에 기쁨의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밤하늘에는 축하의 불꽃이 터지고 흥분에 못 이긴 시민들은 분수의 물줄기를 향해 뛰어듭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서 기쁨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버스지붕이 내려앉을 지경이지만 버스 운전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차창 너머 감격에 겨운 얼굴들.
● 인터뷰: 회사에서도 사람만 안 다치게 해서 들어오라고 하더라요.
● 기자: 신촌로터리를 가득 메운 붉은색 물결은 장엄하게 뜹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달리고 트럭 위에서 목이 터져라 함성을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토해냅니다.
온 국민의 결집된 힘과 열정 응원의 함성으로 밤새 거리에 쏟아졌습니다.
벅찬 감동을 추스리기에는 하룻밤도 턱없이 짧았습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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