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아산병원 소아암병동[박충희]
아산병원 소아암병동[박충희]
입력 2002-06-18 |
수정 200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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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에 희망줬다]
● 앵커: 누구보다도 경기장에서 직접 승리의 기쁨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입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 기자: 병원 대기실에서도 응원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이 뒤섞여 대한민국을 연호합니다.
바늘이 살갗을 뚫는 아픔도 이 순간만큼은 잊었습니다.
암에 걸린 아이들이 모인 병동.
월드컵 열기는 다른 곳 못지않습니다.
백혈병을 앓는 12살 찬울이.
뼈가 약해진 탓에 보호대를 한 채 누워서 겨우 경기를 봅니다.
골수검사 3번에 방사선 치료를 10번이나 거듭하면서 지칠대로 지쳤지만 대표팀 아저씨들의 활약에는 가슴이 설렙니다.
● 박찬울: 뼈가 불편해서 잘 못 움직였는데 선수들처럼 자유롭게 움직였으면...
● 기자: 찬율이 부모는 대표팀의 승리가 고맙기만 합니다.
● 박종선(찬울이 아버지): 한국 축구가 저희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기자: 대표팀의 8강 신화는 투병에 지친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박충희 기자)
● 앵커: 누구보다도 경기장에서 직접 승리의 기쁨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입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 기자: 병원 대기실에서도 응원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이 뒤섞여 대한민국을 연호합니다.
바늘이 살갗을 뚫는 아픔도 이 순간만큼은 잊었습니다.
암에 걸린 아이들이 모인 병동.
월드컵 열기는 다른 곳 못지않습니다.
백혈병을 앓는 12살 찬울이.
뼈가 약해진 탓에 보호대를 한 채 누워서 겨우 경기를 봅니다.
골수검사 3번에 방사선 치료를 10번이나 거듭하면서 지칠대로 지쳤지만 대표팀 아저씨들의 활약에는 가슴이 설렙니다.
● 박찬울: 뼈가 불편해서 잘 못 움직였는데 선수들처럼 자유롭게 움직였으면...
● 기자: 찬율이 부모는 대표팀의 승리가 고맙기만 합니다.
● 박종선(찬울이 아버지): 한국 축구가 저희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기자: 대표팀의 8강 신화는 투병에 지친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충희입니다.
(박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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