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거리응원단 22일 스페인전 전국 5백만명 사상최대[서민수]
거리응원단 22일 스페인전 전국 5백만명 사상최대[서민수]
입력 2002-06-22 |
수정 200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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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같은 응원단]
● 앵커: 이번 월드컵 첫 승에서 4강까지 오면서 거리응원 인파도 연거푸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 4강의 저변에 세계 최강의 응원이 있었습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4일 폴란드전, 광화문, 부산 해운대 등 전광판이 놓인 곳마다 수만, 수십만씩 전국에서 50여 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한민국을 외쳐댔습니다.
붉은 옷과 바디 페인팅, 초대형 태극기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10일 미국전, 서울시청 앞 광장이 처음 개방됐고 거리응원 인파는 80만으로 늘어났습니다.
15만 인파가 몰려든 시청 앞 광장은 단숨에 세계 최대의 거리 응원장이 됐습니다.
14일 포르투갈전.
인천경기장 앞에는 며칠 전부터 수백미터 길이의 텐트촌이 처음 생겨 뜨거운 응원열기를 예고했습니다.
거리 인파는 전보다 3배 반인 280만으로 불어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시청 일대 55명 등 모두 420만명이 전국의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외국인들까지 대거 붉은 악마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경기장에서는 지난 66년 북한의 승리를 재현하자는 어게인 1966의 거대한 카드섹션이 벌어져 경기장의 응원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페인과의 일전.
붉은 띠로 연결된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에만 80만.
전국적으로 500만 인파가 거리로 나와 사상 최대 응원 인파 기록을 나흘 만에 깼습니다.
대표팀의 월드컵 신기록 행진, 그 옆에는 온 국민의 응원 신기록이 함께 따라다녔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 앵커: 이번 월드컵 첫 승에서 4강까지 오면서 거리응원 인파도 연거푸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 4강의 저변에 세계 최강의 응원이 있었습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4일 폴란드전, 광화문, 부산 해운대 등 전광판이 놓인 곳마다 수만, 수십만씩 전국에서 50여 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한민국을 외쳐댔습니다.
붉은 옷과 바디 페인팅, 초대형 태극기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10일 미국전, 서울시청 앞 광장이 처음 개방됐고 거리응원 인파는 80만으로 늘어났습니다.
15만 인파가 몰려든 시청 앞 광장은 단숨에 세계 최대의 거리 응원장이 됐습니다.
14일 포르투갈전.
인천경기장 앞에는 며칠 전부터 수백미터 길이의 텐트촌이 처음 생겨 뜨거운 응원열기를 예고했습니다.
거리 인파는 전보다 3배 반인 280만으로 불어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시청 일대 55명 등 모두 420만명이 전국의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외국인들까지 대거 붉은 악마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경기장에서는 지난 66년 북한의 승리를 재현하자는 어게인 1966의 거대한 카드섹션이 벌어져 경기장의 응원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페인과의 일전.
붉은 띠로 연결된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에만 80만.
전국적으로 500만 인파가 거리로 나와 사상 최대 응원 인파 기록을 나흘 만에 깼습니다.
대표팀의 월드컵 신기록 행진, 그 옆에는 온 국민의 응원 신기록이 함께 따라다녔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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