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스페인 한국전 연장 심판 경기 종료 정당[이태원]
스페인 한국전 연장 심판 경기 종료 정당[이태원]
입력 2002-06-24 |
수정 200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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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료는 정당]
● 앵커: 스페인은 연장전 막판 코너킥 기회를 얻었는데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었다면서 이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태원 기자입니다.
● 기자: 일본과 러시아의 예선 경기.
일본이 1:0으로 앞선 후반 45분, 추가시간 2분이 더 주어집니다.
러시아가 프리킥으로 마지막 공격기회를 얻는 순간 종료휘슬이 울렸습니다.
아직 15초나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홈 이점으로 보고,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이 우리와의 경기에서 불만을 제기한 연장 종료 직전상황입니다.
공이 골라인 밖으로 막 나가는 순간 연장전 후반 15분은 끝났습니다.
연장전에서는 관례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추가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심판은 정확히 종료휘슬을 불었습니다.
편파 판정은커녕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수준의 홈 이점과도 거리가 멉니다.
연장전이 아니라면 사정은 다릅니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전반전에서 스페인은 막판에 코너킥을 얻었습니다.
스페인 선수가 공을 차기 직전 추가시간 3분은 지나갔지만 심판은 스페인의 공격을 끝까지 인정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원입니다.
(이태원 기자)
● 앵커: 스페인은 연장전 막판 코너킥 기회를 얻었는데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었다면서 이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태원 기자입니다.
● 기자: 일본과 러시아의 예선 경기.
일본이 1:0으로 앞선 후반 45분, 추가시간 2분이 더 주어집니다.
러시아가 프리킥으로 마지막 공격기회를 얻는 순간 종료휘슬이 울렸습니다.
아직 15초나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홈 이점으로 보고,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이 우리와의 경기에서 불만을 제기한 연장 종료 직전상황입니다.
공이 골라인 밖으로 막 나가는 순간 연장전 후반 15분은 끝났습니다.
연장전에서는 관례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추가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심판은 정확히 종료휘슬을 불었습니다.
편파 판정은커녕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수준의 홈 이점과도 거리가 멉니다.
연장전이 아니라면 사정은 다릅니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전반전에서 스페인은 막판에 코너킥을 얻었습니다.
스페인 선수가 공을 차기 직전 추가시간 3분은 지나갔지만 심판은 스페인의 공격을 끝까지 인정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원입니다.
(이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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