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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히딩크 감독 월드컵 4강 마지막 소감[김주하]

히딩크 감독 월드컵 4강 마지막 소감[김주하]
입력 2002-06-29 | 수정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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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감독의 고별사]

    ● 앵커: 또 우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히딩크 감독은 지난 한 달 동안 우리 모두의 영웅이었습니다.

    어쩌면 고별사가 될지도 모를 히딩크 감독의 마지막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 거스 히딩크 감독: 나중에 어디에서 일하게 될지 모르지만, 나는 18개월 동안 한국에서 땀을 흘리며 한국선수들이 발전하도록 도왔다.

    또 선수들은 내 가르침을 잘 받아들였다.

    선수들의 플레이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국민들도 잘 따라서 변해줬다.

    그 점에서 한국에 너무너무 감사한다.

    오늘 여기뿐 아니라 월드컵 내내 전국 곳곳에서 행해진 엄청난 응원이 나를 행복하게 했고 한국에서 일한 보람이 있었다.

    (김주하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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