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방송3사 월드컵 중계 열기/SBS/KBS/MBC 시청률[유재광]
방송3사 월드컵 중계 열기/SBS/KBS/MBC 시청률[유재광]
입력 2002-06-29 |
수정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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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열기도 후끈]
● 앵커: 꼭 볼 수밖에 없는 월드컵 축구, 그래서 TV 방송사들의 경쟁도 축구경기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지난 한 달 간 방송 3사의 중계전쟁을 정리해 봅니다.
유재광 기자입니다.
● 기자: 신문선 SBS 해설위원 반면 KBS 허정무 해월위원의 해설은 담백합니다.
그리고 차범근 MBC 해설위원은 분석적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명쾌합니다.
입심과 담백함 그리고 전문성, 시청자들은 이 가운데 차범근 해설위원을 선택했습니다.
초반 10% 안팎의 우세를 보였던 시청률은 시간이 흐를수록 벌어지면서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다른 세 개 채널을 다 합친 것보다도 MBC 한 채널을 더 많이 봤습니다.
폴란드와의 본선 첫 경기.
98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차범근 해설위원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 인터뷰: 선배들이 하지 못한 또 우리 축구인들이 마음속에 안고 있는 그런 한을 정말 풀어준 멋진 경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기자: 그리고 월드컵 첫 승을 넘어 일궈낸 4강 신화.
4강이라는 환호성을 따라 가슴 속의 응어리도 풀려나갑니다.
한 달 동안 우리 국민들을 웃고 울렸던 2002 월드컵도 내일이면 끝납니다.
하지만 축구는 계속되고 차범근 해설위원의 축구사랑도 계속됩니다.
MBC뉴스 유재광입니다.
(유재광 기자)
● 앵커: 꼭 볼 수밖에 없는 월드컵 축구, 그래서 TV 방송사들의 경쟁도 축구경기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지난 한 달 간 방송 3사의 중계전쟁을 정리해 봅니다.
유재광 기자입니다.
● 기자: 신문선 SBS 해설위원 반면 KBS 허정무 해월위원의 해설은 담백합니다.
그리고 차범근 MBC 해설위원은 분석적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명쾌합니다.
입심과 담백함 그리고 전문성, 시청자들은 이 가운데 차범근 해설위원을 선택했습니다.
초반 10% 안팎의 우세를 보였던 시청률은 시간이 흐를수록 벌어지면서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다른 세 개 채널을 다 합친 것보다도 MBC 한 채널을 더 많이 봤습니다.
폴란드와의 본선 첫 경기.
98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차범근 해설위원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 인터뷰: 선배들이 하지 못한 또 우리 축구인들이 마음속에 안고 있는 그런 한을 정말 풀어준 멋진 경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기자: 그리고 월드컵 첫 승을 넘어 일궈낸 4강 신화.
4강이라는 환호성을 따라 가슴 속의 응어리도 풀려나갑니다.
한 달 동안 우리 국민들을 웃고 울렸던 2002 월드컵도 내일이면 끝납니다.
하지만 축구는 계속되고 차범근 해설위원의 축구사랑도 계속됩니다.
MBC뉴스 유재광입니다.
(유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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