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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P통신 등 외신 2002 한일 월드컵 성공적 성과 보도[윤용철]

AP통신 등 외신 2002 한일 월드컵 성공적 성과 보도[윤용철]
입력 2002-06-30 | 수정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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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못할 대축제]

    ● 앵커: 오늘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이곳 요코하마에는 지금 비가 거세게 뿌리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장마전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이번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한일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인 월드컵이었다고 각국의 주요 언론들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 심어준 강렬한 인상에 세계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윤용철 기자입니다.

    ● 기자: AP, AFP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은 브라질의 우승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한 달간의 한일 월드컵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특히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면서 한국이 세계 축구 판도에 아시아의 존재를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벌어진 3, 4위전에 대한 주요 언론들의 찬사도 쏟아졌습니다.

    프랑스의 TF1방송은 한국과 터키 선수들 그리고 한국 관중들이 보여 준 우정어린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전역에 이 경기를 중계했던 후지TV는 한국에 대한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 일본 후지TV: 한국은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지난 한달간의 한국 축구는 강렬했다.

    ● 기자: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한일 양국의 월드컵 개최효과가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한국은 4강 진출과 열정적 응원으로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월드컵이 남길 이미지는 축구가 아니라 한국인들일 것이며 특히 FIFA의 부패문제, 선수들의 강행군을 강요하는 경기일정 등 월드컵의 모든 문제들이 한국인들의 친절에 의해 가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8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지휘했던 에메 자케 전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이런 한국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오늘 르몽드에 게재한 칼럼에서 밝혔습니다.

    MBC뉴스 윤용철입니다.

    (윤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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