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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중.일 아시아 축구 리그 부활[민병호]

한.중.일 아시아 축구 리그 부활[민병호]
입력 2002-06-30 | 수정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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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리그 생길까]

    ● 앵커: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는 특히 아시아 축구의 눈부신 성장이 아주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를 중심으로 국가 대표간의 경기는 물론이고 축구클럽들간의 교류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세계 축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변화된 아시아 축구의 위상입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내디딜 때입니다.

    먼저 지난 98년 이후 사라졌던 극동 4개국 축구대회가 부활됩니다.

    한중일 3개국 그리고 예선을 거쳐 1위로 올라온 팀 등 모두 4개 나라가 리그방식으로 2년에 한 번씩 맞대결을 갖습니다.

    그 첫 대회는 내년 6월 일본입니다.

    국가대항전 뿐만 아니라 클럽들 간의 교류도 활발해집니다.

    자칫 국내리그에만 익숙해질 수 있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무대입니다.

    ● 김강남(MBC 축구해설위원): 한국에 프로팀이 10개밖에 없는데 일본하고 중국하고 그 넓은 시장에서 한국 선수들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다면 그만한 좋은 경기력을 쌓을 수 있는 거고 그러다 보면 결국 한국 축구가 강해질 수 있는 좋은...

    ● 기자: 일단 시험적으로 한중일 3개국 클럽 챔피언스리그가 내년 2월 개최됩니다.

    그리고 3개국의 프로리그를 하나로 묶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규리그를 함께 치르기는 어렵겠지만 조별컵 대회 정도는 운영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동의 모래바람을 뒤로 하고 아시아 축구의 빅 3로 자리매김한 한중일 세 나라.

    이 세 나라의 움직임 오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세계 축구계에 어떤 반향을 몰고 올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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